[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사소한 트집을 잡아 자신의 친구를 집단 폭행한 대학생들이 기소됐다.
대구지검 형사2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대학생 황모군(18)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박모군(18)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6월 이들은 경북 경산의 A대학 기숙사에서 동급생인 김모군(20)을 테이프로 결박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소한 트집을 잡아 폭력을 휘두른 황군 등은 김군의 체크카드를 가로채 사용하기로 했다.
이들의 범행은 아들로부터 피해 사실을 듣은 김군 부모가 경찰에 고소하면서 덜미가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