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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에서부터 아래로)충북 청주에 열린 바나나, 패션푸르츠, 기타 아열대 작물들./사진=KBS 방송 캡처 |
[미디어펜=이상일 기자]19일 청주시 서원구의 한 도로변에 심겨진 바나나 나무에 열매가 달렸다. 노란 꽃봉오리 뒤로 자그마한 녹색 바나나들이 자라고 있다.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바나나가 한반도의 중부인 청주에서 열매를 맺은 것은 이례적이다.
이밖에 중부지역에서도 아열대 작물 재배가 점차 늘고 있다.
올해 들어 충북 진천에서만 23농가가 브라질 남부 원산지의 열대과일 '패션푸르츠'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동남아시아가 원산지인 인디언시금치 뿐 아니라 오크라와 여주, 롱빈 등 이름도 생소한 아열대 작물이 전국 곳곳에서 재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