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주식농부'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 관련주가 여전히 폭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조광피혁은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내린 5만81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에도 하한가로 내린 바 있다. 삼양통상 역시 하한가를 보이고 있다. 대한방직은 17.4% 급락하고 있다. 디씨엠도 15.9% 하락세다.
다만 아이에스동서는 2%대로 반등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 종목은 박영옥 대표가 지분을 보유했거나 투자하고 있다고 알려진 종목이다.
전날 박영옥 대표가 검찰 조사 혹은 금융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고 보유 주식을 팔아 치웠다는 루머가 돌면서 동반 하한가를 기록했는데, 이 루머가 여전히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박 대표와 금융당국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