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만에 렌지후드 기름때 제거하는 파우치형 렌지후드 클리너
[미디어펜=이다빈 기자]LG생활건강의 홈케어 전문 브랜드 홈스타에서 기름 찌든 때가 가득한 렌지후드, 세척이 어려운 샤워기 내외부와 호스 청소의 고객 불편을 대폭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 /사진=LG생활건강


‘홈스타 맥스 퍼펙트 렌지후드 클리너’는 좀처럼 기름기가 지워지지 않아서 주방청소 가운데 가장 힘든 곳으로 손꼽히는 렌지후드를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신제품이다. 알칼리성 성분이 진득한 기름때와 오염 물질을 말끔하게 제거해서 뽀득뽀득 새것 같은 렌지후드로 만들어준다.

홈스타 맥스 퍼펙트 렌지후드 클리너의 가장 큰 특징은 빠르고 간단한 세척법이다. 기존 스프레이형 제품은 렌지후드에 클리너를 뿌리고 나서 ‘한 시간’ 뒤에 물로 헹구어 내야 한다. 세척 완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편이고, 가벼운 기름 오염이나 데일리 청소에 적합하다.  

이번 신제품은 함께 든 파우치에 렌지후드를 넣고 세정액을 부은 다음 5분만 기다리면 세척이 끝날 정도로 훨씬 간편하고 강력한 세정력을 자랑한다. 또 파우치는 렌지후드 2개가 들어갈 만큼 넉넉하고 재질이 탄탄해서 여러 번 재활용이 가능하다.

다른 신제품 ‘홈스타 맥스 샤워기 헤드·호스 클리너’는 샤워기 헤드와 호스, 싱크대 수전 내외부의 물때와 녹 찌꺼기를 깨끗이 제거한다. 산소계 세정 성분과 구연산이 농축된 풍성한 발포 거품이 미끈거리는 물때를 없애고 녹을 벗겨 금속의 광택만 남긴다. 샤워기를 교체하지 않아도 새 것 같이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제품도 사용법이 간편하다. 샤워기가 들어갈 수 있는 용기나 전용 세척 파우치에 클리너 한 포와 물을 붓고 1시간 정도 담가두면 된다. 만약 오염도가 심하면 시간을 2배로 늘려 담가 두면 더 효과적이다.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샤워기 내외부를 충분히 씻어내면 세척이 끝난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고 기능성 세정제인 ‘홈스타 맥스’ 라인을 기존 5종(△세면대 배수관 클리너 △싱크대 배수관 클리너 △욕실 하수구 클리너 △퍼펙트 변기 클리너 △스프레이형 렌지후드 클리너)에서 총 7종으로 확충하고 보다 더 차별적인 고객가치를 제공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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