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올해 들어 가장 큰 물량이 분양시장에 쏟아져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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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전국 13개 단지에서 총 7839가구가 분양된다./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
20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주인 이달 넷째 주에는 전국 13개 단지에서 모두 7839가구(일반분양 5211가구)가 분양된다. 전주 2278가구 대비 3배 규모다.
이중 주목받는 단지는 사전청약으로 진행하는 '서울대방A1'이다. 85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공공분양주택인 '뉴홈'으로서 전용면적 84㎡의 추정 분양가가 10억 원대다.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해 청약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 광진구 광장동 일원 '포제스 한강'은 3.3㎡당 평균 1억1500만 원이라는 분양가 때문에 시선을 끌고 있다. 총 128가구로 전용면적별 분양가는 84㎡가 32억~44억 원, 전용 115㎡ 52억~63억 원, 펜트하우스인 전용 244㎡는 150억~160억 원이다.
이밖에 제일건설은 인천 검단 AB20-1블록 일원에서 '제일풍경채검단Ⅲ'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전용면적 84·115㎡ 총 610가구 규모다. 지방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가 경북 포항 일원에 '힐스테이트더샵상생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 일원 '브레인시티대광로제비앙그랜드센텀', 경기 수원 일원 '영통자이센트럴파크' 등 5곳에서 열린다.
[미디어펜=서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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