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자관리사 정기교육 등 62개 과정 교육훈련 계획 발표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국립종자원은 종자생명산업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24년 교육훈련 계획’을 마련하고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에서 2월 5일 ‘미래인력양성’ 과정을 시작으로 1년 동안 62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 국립종자원 전경./사진=국립종자원

 
올해 교육과정은 종자업계, 학계 등 현장 의견과 종자산업법 개정사항을 반영해 12개 과정을 신설했으며 교육 만족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16개 과정은 확대하고, 34개 과정은 유지해 1년 동안 29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 분야는 기업 맞춤 전문인력, 미래 전문인력, 공무원 직무역량, 국제협력 강화 등 4개로 설정하고 세부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안형근 교육센터장은 “앞으로 종자업계와 학계 요구에 부응하는 미래 지향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교육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교육훈련 계획의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교육센터 누리집에서 1월 2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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