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LF의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떼 립밤 ‘스윗 부케’(Sweet Bouquet)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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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떼 밸런타인데이 기념 한정판 ‘스윗 부케’ 에디션./사진=LF |
아떼 립밤 ‘스윗 부케’ 에디션은 페이퍼 콜라주 아트 전문 전유리 작가와의 콜라보를 통해 특별한 플라워 부케 패키지에 어센틱 립밤을 담았다. 부케를 연상하게 하는 패키지에 사랑과 축하의 꽃말이 가득 담긴 플라워 토퍼를 함께 증정한다. 라넌큘러스(기쁨, 축하), 납작보리사초(널 위해 살다), 마트리카리아(두 사람 사이의 사랑), 튤립(사랑의 고백) 등이 싱그럽게 그려진 플라워 토퍼는 케이크 토퍼로도 활용 가능하다.
구성품은 아떼의 어센틱 립밤 혹은 에어리 립밤 총 10종 중 원하는 컬러 1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미니사이즈 립밤(4호)를 함께 증정한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주문 시 립밤 캡에 원하는 문구도 각인 할 수 있어 이니셜이나 간단한 메시지를 함께 담아 선물할 수 있다. 가격은 2만5900원이며 LF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업계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내추럴한 소프트 글램 메이크업이 2024년에도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강한 색조보다는 자연스러운 느낌과 생기를 돋보이게 하는 촉촉한 ‘립밤’ 인기가 상승 추세다.
국내 최초 비건 인증을 받은 립스틱인 아떼 ‘어센틱 립밤’은 입술에 자연스럽게 물드는 틴티드 컬러감과 촉촉함으로 ‘발색’과 ‘보습’ 두 가지 특장점을 갖춰 2019년 출시 이후 매해 연 매출이 2배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식물성 보습 성분으로 촉촉한 생기를 더해주면서 입술 중앙에 덧바르거나 입술 라인에 3-4번 덧바르면 선명한 발색력이 더해져 색다른 연출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LF 아떼 관계자는 “자연스럽고도 광택감 있는 립 메이크업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나의 트렌드가 된 가운데 꾸민 듯 안 꾸민 듯 생기 있는 립 연출을 위한 제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아떼의 시그니처 제품으로 자리잡은 립밤은 올 한해도 다양한 피부 톤에 어울리는 컬러들을 지속 개발하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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