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다빈 기자]영원아웃도어가 승일희망재단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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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아웃도어의 승일희망재단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좌측부터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과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션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원아웃도어 |
영원아웃도어는 서울 중구 소재의 영원무역 명동 빌딩에서 성기학 회장과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이자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션이 참여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기부금은 승일희망재단이 올해 12월 개원을 앞두고 있는 ‘루게릭요양병원’의 건축비 및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은 “루게릭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 및 가족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행복한 일상을 되찾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승일희망재단 공동대표이자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션은 “국내 최초의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10여년 이상을 열심히 달려왔고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루게릭 환자들과 그 가족분들의 꿈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영원아웃도어는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션과 함께 희귀질환인 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 및 인식 전환을 위한 ‘아이스버킷 챌린지 런’과 ‘아이스 릴레이 런’을 비롯해, ‘원더슈즈 기부런’, ‘815 런’ 및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 등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다.
[미디어펜=이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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