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반도체 사업 투자방안을 밝힌다는 소식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3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0% 오른 3만17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최 회장은 SK하이닉스 경기 이천사업장에서 열리는 M14 생산라인 준공식에 참석한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SK하이닉스에 대한 46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밝히고 미래 반도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가 2조3800억원을 투자한 M14 생산라인에서는 20나노 초반대 D램을 월 5000장 규모로 생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