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충치 원인균인 알비칸스∙뮤탄스균 복합 억제
[미디어펜=이다빈 기자]애경산업은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알비스’(albis)에서 어린이 충치의 원인이 되는 알비칸스균과 뮤탄스균을 억제해 주는 ‘어린이 치약’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알비스 어린이 치약 이미지./사진=애경산업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대표적인 충치 원인균으로 알려진 ‘뮤탄스균’과 어린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충치 원인균인 ‘알비칸스균’을 함께 케어해주는 유치 케어 전문 치약이다. 

알비칸스균은 구강 내 문제를 일으키는 곰팡이 균으로 최근에는 어린이 충치의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이 다수 연구로부터 밝혀졌다. 특히 뮤탄스균과 함께 있을 때 충치 발생 속도를 빠르게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치과 대학 'in-vitro 항바이오필름' 시험을 통해 국내 최초로 알비칸스균과 뮤탄스균을 복합 억제해 주는 효과를 확인받았다. 특히 시험 대조군 대비 충치 원인균 2종에 대한 복합 억제 효과가 2.27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자연 유래 성분인 로즈마리 추출물과 후박 추출분말을 담은 ‘알비스 듀얼 케어 콤플렉스’ 독자 기술을 적용해 충치 원인균의 성장을 억제해 준다. 특히 충치 원인균이 치아에 달라붙는 바이오필름 형성을 억제해 충치의 근본적인 원인을 케어해준다.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아이들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해 식물 유래 성분인 카렌듀라∙세이지∙알로에추출물을 함유했다. 이 외에도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치약인 만큼 구강 내 자극을 줄 수 있는 SLS(설페이트) 계면활성제는 물론 타르색소, 파라벤 등 12가지 걱정되는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다.

알비스 어린이 치약은 아이들이 즐거운 양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제품 디자인에 캐릭터와 동화를 연상케하는 패키지를 적용했다.

거품양과 맛을 다르게 개발해 자녀의 성장 단계 혹은 양치 습관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만 0~3세의 개운한 맛이 익숙하지 않거나 양치 거품을 뱉어내기 어려운 아이를 위한 ‘파인애플향’, 만 4~5세의 충분한 세정이 필요하고 거품을 잘 뱉어내는 아이를 위한 ‘프루티민트향’ 2종으로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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