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기자]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궈수칭 중국 산둥성 성장을 만나 앞으로 현대·기아차의 중국 사업과 관련해 논의를 나눴다.

 

   
▲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이날 정몽구 회장과 궈수칭 성장은 주로 현대차그룹의 중국 내 신규 투자 확대 등과 관련한 협력 방안에 대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방한한 궈수칭 성장은 전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면담했다. 궈수칭 성장은 인민은행 부행장, 증권감독위원회 주석 등을 지낸 금융전문가로 꼽히는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