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토요일인 2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으나, 오후부터는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 토요일인 2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떨어지겠으나, 오후부터는 영상권을 회복하겠다./사진=김상문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며 쌀쌀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전북남서부와 전남권서부,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 눈 또는 눈이 내리겠다. 

오후부터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 예보가 있다. 예상 강수량은 1~5㎜, 예상 적설량은 1~5㎝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춘천 -10도 △강릉 -7도 △대전 -7도 △대구 -6도 △전주 -5도 △광주 -4도 △부산 -5도 △제주 2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춘천 3도 △강릉 5도 △대전 5도 △대구 6도 △전주 6도 △광주 6도 △부산 7도 △제주 7도다.

미세먼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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