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4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분양 예정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방건설이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더 퍼스트(1차, 총 972가구)’ 단기간 완판에 이어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2차)’도 성황리에 완판을 달성해 주목받고 있다. 

   
▲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투시도./사진=대방건설


11일 대방건설에 따르면 총 1470가구 규모 부산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 그랑루체(2차)는 일부 회사 보유분 외 단기간에 전 타입 분양을 완료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1차와 2차 총 2442가구 모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성실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대규모 단지 완판에 힘입어 대방건설그룹의 올해 분양도 탄탄대로를 걸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달에는 ‘북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 분양이 예정돼 있다.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단지에서는 원도심 인프라 외에 사업지 내 새롭게 조성되는 교육시설(예정) 등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가구당 주차대수 약 2대 이상, 전 세대 천장고 최고 약 2.6m(우물 천장 설계) 등 상품성도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단지 일대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예정)’, ‘신분당선(광교중앙역~호매실)연장(예정)’,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등 호재가 있다. ‘스타필드 수원’이 지난 1월 오픈하는 등 집값 상승 동력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근 ‘화서역파크푸르지오’ 전용면적 74㎡의 경우 지난 1월 10억1000만 원(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거래된 바 있다.

오는 4월에는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분양도 예정돼 있다. 일대는 노포·정관선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되며 좌천역(동해선) 일대 더블 역세권 조성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여기에 기장군에서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반경 약 300m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 부지(예정)부터 중·고교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신세계부산프리미엄 아울렛’도 도보권에 있다. 여기에 동남권방사선의과학일반산업단지, 장안일반산업단지, 정관코리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도 자차 약 10분 내로 접근할 수 있어 직주근접 여건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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