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상반기 채용절차 시작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CJ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등 주요 계열사에서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절차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 CJ그룹 로고/사진=CJ 제공


2024년 상반기 CJ그룹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서는 이날부터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마감은 3월말까지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들은 △테스트 △1차 면접 △2차 면접 △직무수행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을 거친다. 모든 채용절차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7월경에 선정돼 신입사원으로서 CJ그룹 입문 교육을 받게 된다.

지원자들은 모집 계열사 중 한곳에만 지원할 수 있으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각 계열사 마다 다양한 맞춤형 채용 절차가 진행되는 만큼, 모집공고와 상세내용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CJ는 강조했다. 

CJ그룹 채용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미래 혁신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은 인재”라며 인재제일(人材第一) 경영철학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해 왔다.

CJ는 호칭 파괴, 전통적 인사 관행을 깬 승진 제도, 파격 채용 절차 등을 도입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앞으로 5년간 2만5000명에서 3만 명에 육박하는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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