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 일꾼 박윤국 후보, 교통·의료·지역 발전 공약 눈길
[미디어펜=최인혁 기자]오는 총선 더불어민주당 포천·가평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 공천된 박윤국 후보가 총선 주요 공약을 속속히 발표하며 유권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박 후보는 지난달 15일, 민주당 포천·가평 국회의원 후보로 단수공천됐다. 이어 지난 8일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총선 모드에 본격 돌입하고 있다.

박 후보는 오는 총선 주요 공약으로 교통편의를 우선 강조했다. 박 후보는 가평 GTX-B, 포천 GTX-E 노선 추진과 가평·포천 광역교통망 조기 구축을 공약하며 포천·가평을 수도권 전진기지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지역의 성장 걸림돌로 여겨지는 중첩규제 법률을 조기 개정하고 기업과 민자를 유치해 지역 발전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박 후보는 국립의료종합 병원 및 대학병원을 유치해 지역 의료수준 향상과 스마트농업으로 농천 어메니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인구 유입을 위한 공약도 덧붙였다.

한편 박 후보는 초대 포천군의원, 제4대 경기도의원, 제31대 포천군수에 이어 제1대·2대, 제7대 포천시장 출신으로 지역 전문가라는 평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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