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정은보 한국거래소(KRX) 이사장이 미국을 방문, 글로벌 거래소와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 왼쪽)은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하여 존 터틀 NYSE 부이사장(사진 오른쪽)과 양국 자본시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거래소 제9공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정 이사장은 1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를 방문해 린 마틴 사장, 존 터틀 부이사장 등 NYSE 경영진과 최근 한국의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등 양국 자본시장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12~13일에는 미국 보카라톤에서 개최된 FIA 국제 파생상품 컨퍼런스에 참가하여 글로벌 파트너쉽 강화 및 투자자 유치 등을 위해 주요 거래소, 투자기관 및 지수산출기관 등의 고위급 경영진과 릴레이 면담을 진행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 로드쇼, 국제 컨퍼런스 참가 등을 통해 한국증권.파생상품시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 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