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의 서비스를 개선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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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우리금융그룹 제공. |
원비즈플라자는 우리은행이 지난 2022년 9월부터 운영한 디지털 공급망금융 플랫폼으로 회원사들은 디지털 공간에서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구매 △공급 △금융 등 여러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중견·중소기업은 별도 비용 없이 원비즈플라자에 회원사로 등록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 제공 서비스를 꾸준히 개선해 왔으며, 이번에는 플랫폼 고도화로 기업 공급망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우선 공개 입찰 기능을 통해 구매사는 신규 업체 발굴을 통한 원가 절감을 유도할 수 있으며, 공급사는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납품단가연동제, 중대재해처벌법 대상 확대 등 회원사들이 정책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밖에도 △예산관리 △공급사 탐색 △역경매 △다자간계약 △세금계산서 역발행 △시스템 UI/UX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돼 구매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 고도화를 기념해, ‘원비즈플라자 멤버십 적금’을 출시했다.
원비즈플라자 멤버십 적금은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들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정기적금이다. 기본금리 3%에 우대금리 3%p가 적용되며, 우대금리는 △원비즈플라자 회원사 2%p △적금 가입기간 중 입출금 예금 평균 잔액 5백만원 유지 1%p 등 우대조건을 모두 충족하면 최고 연 6% 금리가 제공된다.
해당 적금은 월 100만원까지 입금할 수 있으며 저축 기간은 12개월이다. 개인사업자와 법인에 한해 1계좌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는 6월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된다.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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