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욱 건설부문 대표이사(CSO 겸임) 주관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요진건설산업은 지난 13일 협력사와 상생 경영을 추진하기 위한 안전보건활동으로 협력사 대표이사가 참여해 정찬욱 건설부문 대표이사(CSO 겸임) 주관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정찬욱 요진건설산업 대표이사(CSO)가 협력사 대표이사들과 점검 진행 중이다./사진=요진건설산업


이번 안전보건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라 협력사와 상생 경영을 통해 현장 구성원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보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이다. 정 대표 신규 취임 후 첫 번째 안전보건활동으로 전 현장을 대상으로 연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해빙기 흙막이 가시설 설치 상태 및 변위 이상 여부 △작업장 이동로 및 작업구간 이동통로 확보 상태 △합벽지지대 해체 전 콘크리트 양생 강도 확인 후 해체 여부 △철근 조립 및 합벽지지대 해체 작업방법순〮서 준수 여부 △건설기계 작업구간 구획 정리 및 자재 인양 시 줄걸이 등 작업방법순〮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정 대표는 “‘안전은 누군가 시키기 전에 스스로 하는 것이다’라는 이념 아래 현장 구성원의 사고방식을 변화시키고 안전보건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올 한 해 중대재해 ‘제로(ZERO)’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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