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이어 아파트 일반분양 108가구 '완판'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반도건설은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 일반분양 108가구가 100% 계약 완료됐다고 1일 밝혔다.

   
▲ 경희궁 유보라 투시도./사진=반도건설


앞서 함께 선보인 오피스텔 일반분양 물량 11실이 계약 완료된 데 이어 아파트 또한 100% 계약을 마쳤다.

경희궁 유보라 아파트는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경쟁률 124.4대 1로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전용면적 59㎡ 타입의 경우 164.2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경희궁 유보라는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 지하 5층~지상 23층 2개 동, 아파트 59~143㎡ 총 199가구, 오피스텔 21~55㎡ 총 116실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아파트 59‧84㎡ 108가구, 오피스텔 21‧22㎡ 11실이 일반에 분양됐다.

경희궁 유보라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이 가까워 광화문을 비롯해 용산, 여의도, 강남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용이하다. 통일로, 사직로, 새문안로, KTX 서울역 등이 가깝다. 도보 약 5분 거리에 금화초를 비롯해 경기초, 동명여중, 인창중·고 등 학군이 단지 주변에 위치한다.

강북삼성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가깝다. 영천시장, 롯데백화점, 세종문화회관 등 쇼핑·문화시설도 인근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독립문문화공원이 조성 중이며 인근으로 서대문독립공원, 안산자락길산책로, 인왕산 등이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연습장, GX룸 등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4베이(일부 가구), 복도 팬트리(84㎡B), 개방형 발코니(일부 가구) 등 공간 활용도를 높인 다양한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한편 경희궁 유보라는 오는 2026년 7월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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