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지난달 발족한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 봉사단은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플로깅 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 플로깅이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 저축은행중앙회 임·직원 봉사단이 2일 서울숲공원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저축은행중앙회


이날 봉사단 20여명은 함께 서울숲공원을 찾아 생분해 장갑과 쓰레기봉투를 들고 서울숲 일대 쓰레기를 주웠다.

참석자 중 한 명은 “봉사단 첫 활동으로 환경보호를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보탤 수 있어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하며 직원 건강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서민금융으로 사회적 역할 확대를 위해 발족한 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 임·직원이 함께 ESG 경영 체계가 확립되는데 의지를 더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중앙회는 지난해 9월 푸르메소셜팜을 방문해 미래먹거리 수확을 돕고, 환경 보호를 위한 종이 줄이기, 텀블러 쓰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이 함께하는 환경보호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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