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 동 59~109㎡ 3214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GS건설이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투시도./사진=GS건설


광주 북구 운암3단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는 총 3개 단지로 지하 3층 지상~최고 29층 37개 동 전용면적 59~109㎡ 총 3214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59~84㎡ 총 1192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일반분양물량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313가구 △59㎡B 45가구 △75㎡A 210가구 △75㎡B 40가구 △75㎡C 10가구 △84㎡A 90가구 △84㎡B 260가구 △84㎡C 224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15일 특별공급,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단지 23일 △3단지 24일 △1단지 25일이다. 단지별로 당첨자 발표일이 상이해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정당계약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 호남고속도로로 직결되는 서광주 나들목(IC)을 비롯해 국도1호선(북문대로) 등과 인접하다. 제2순환로, 하서로, 서강로 등을 통한 광주 전 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경양초와 운암중이 있으며 금호중앙중, 금호고, 금호중앙여고 등 학교시설이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 단지와 인접한 운암도서관을 비롯해 운암동 학원가 등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전면으로 이미 활성화된 근린 상권이 조성됐으며 이마트 광주점, 신세계백화점,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운암한국병원, 광주현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단지 동측으로 중외공원, 서측으로는 운암산과 영산강, 북측으로는 매곡산, 운암제 등 자연환경이 대거 위치해 있다. 특히 중외공원 내 아시아예술정원이 조성 예정(2024년 준공 예정)이다. 광주 예술의 전당, 광주시립미술관, 국립광주박물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과 더불어 광주 문화벨트를 형성, 각종 문화예술시설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인근으로 광주첨단2지구, 본촌일반산업단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등 산업단지들이 위치해 있다.

단지 전체 동 기단부 4개 층을 세라믹 타일로 마감하고 단지 일부에는 랜드마크형 옥상 조형물과 측벽 디자인이 조명형으로 특화 적용된다. 단지 상징이 될 대형 게이트와 열주가 설치될 예정이다. 가구 내에는 거실 및 침실 등에 조망형 유리 난간을 적용한다.

단지는 공원형으로 조성되며 약 5만2000㎡ 면적 조경에는 어린이놀이터, 수변공간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전 타석 GDR이 적용된 골프연습장 및 스크린골프,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시설이 계획돼 있다. 각 동 지하층에는 부피가 큰 짐이나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가구 전용 창고(가구당 1개소)가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내 북카페에는 교보문고에서 큐레이션한 인기도서 및 스테디셀러가 채워질 예정이다. 입주민이 직접 커피를 추출하고 향미를 체험할 수 있는 오픈커피스테이션(OCS)도 조성된다,

단지는 광주 및 전남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6개월 이상 경과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광주 250만 원, 전남 200만 원)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모든 주택형(59·75·84㎡)에 청약 가능하다. 또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제한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이다. 

한편 운암자이포레나 퍼스티체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