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 투표율은 19.04%로 집계됐다.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843만301명이 투표를 마쳤다.

   
▲ 제22대 국회의원선출을 위한 사전투표일인 4월 5일 한 시민이 대전 중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15.16%)과 비교해 3.88%포인트(p) 높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8.20%)이고 전북(25.54%), 광주(23.84%), 강원(21.16%)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4.98%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17.42%), 부산(17.86%), 인천(17.93%) 등 순이었다. 서울의 투표율은 19.25%를 기록했다.

사전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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