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자필 편지, 분당을 유권자들에게 밝혀
분당 주민들에게 "우리가 투표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성남 분당을' 선거구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6일 "대한민국의 미래와 분당의 꿈의 실현은 이제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라며 "쉰 목소리로 힘들게 손잡을 때, 따뜻한 희망을 말씀하시고 눈에서 뜨거운 눈물 흐르도록 등 두드려 주신 주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기억하며 분당의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김은혜 분당을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본인이 직접 쓴 편지를 올리며 "(저는) 약속을 실천할 수 있는 사람. 힘을 가진 사람. 시민과 함께 꿈을 현실로 만들 신뢰의 사람. 어느 누구의 손도 놓지 않을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2월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특히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비 오는 날도, 영하의 얼어붙은 거리에서,눈 소복이 쌓인 날의 상가에서 김은혜는 여러분과 함께 있었고 항상 같이 꿈꾸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 분당의 도약을 외치는 믿음의 후보 김은혜에게 힘을 주십시오"라며 "잊지 않고 해내겠다, 만들어 내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우리가 투표하면, 꿈은 이루어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