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휴일인 7일은 날씨가 맑고 따뜻할 예정이다. 다만 중중서부 지방 곳곳은 초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아 공기 질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과 충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이다. 오늘 수도권과 충청, 부산과 울산은 하루 평균 공기질 나쁨 단계로 오를 것으로 보인다.

   
▲ 휴일인 7일은 날씨가 맑고 따뜻할 예정이다. 다만 중중서부 지방 곳곳은 초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아 공기 질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일교차도 크게 벌어질 예정이다. 아침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게 출발했지만, 낮에는 어제보다 기온이 3에서 5도 안팎 올라 더 따뜻하다.

지역별 낮 기온의 경우 서울은 24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강릉과 대구는 25도로 오를 예정이다.

원주와 안동, 창원 24도가 예상된다.

다음 날인 8일도 오늘만큼 날이 따뜻할 예정이다. 다만 전국 곳곳으로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일 제주도에는 한때 5mm 미만의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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