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이 내부 자유계약선수(FA) 3명과 계약하며 잔류시켰다.

정관장 구단은 15일 리베로 노란, 미들 블로커 박은진, 아웃사이드 히터 박혜민과 FA 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모두 3년이다.

   
▲ 노란, 박은진, 박혜민이 정관장과 FA 계약을 하고 팀에 잔류했다. /사진=정관장 배구단


이번에 세번째 FA가 된 노란은 연간 총보수 1억8000만원(연봉 1억5000만원, 옵션 3000만원)에 계약했다. 처음으로 FA 자격을 얻은 박은진은 3억5000만원(연봉 3억원, 옵션 5000만원), 박혜민은 2억1000만원(연봉 2억원, 옵션 1000만원)에 계약했다.

2018-2019 신인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정관장에 지명된 박은진은 계속 정관장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된 데 대해 "행복한 배구를 할 수 있는 곳이 어디인지 진지하게 고민했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선수단의 신뢰가 이번 결정에 큰 영향을 끼쳤다"면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구단도 있었지만, 올해 우리 팀에 FA가 많은 상황에서 내가 욕심을 부리는 건 맞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은 3번째 FA 자격을 얻은 이소영과는 결별했다. 이소영은 이날 연봉 총액 7억원에 IBK기업은행과 계약하며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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