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주연테크의 주가가 우리로의 인수 소식에 상한가다.

4일 오전 9시45분 현재 주연테크는 전일 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1545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우리로는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105억원 규모의 주연테크 주식 867만7000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취득 후 지분율은 20.2%이다.

주연테크의 최대주주는 송시몬 전 대표에서 우리로로 변경됐다. 송 전 대표의 지분은 9.64%로 줄었다.

주연테크는 송 전 대표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같은 한양대 출신으로 김무성 대선 테마주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우리로는 3%대로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