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1분기 인도 예정…올해 들어 33억9000만달러 수주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화오션은 미주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LPG 운반선 1척을 1764억 원에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 한화오션이 건조한 LPG 운반선./사진=한화오션 제공


수주한 선박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서 건조돼 2027년 1분기까지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한화오션은 올해 들어 LNG 운반선 12척, 초대형 원유 운반선 2척, 암모니아 운반선 2척, LP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 총 수주 금액은 33억90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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