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거래소는 18일 오전 10시 30분 KRX 부산본사 62층 대회의실에서 부산 지역사회 공모지원을 통해 선정된 부산지역 17개소 복지단체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가운데)이 KRX 부산 지역사회 공모사업 선정 17개소 복지단체에 후원금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거래소 제공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정은보 이사장과 선정된 17개 복지단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KRX 부산 지역사회 공모지원’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2019년에 시작하여 올해 아홉 번째 실시하는 KRX의 부산지역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는 복지단체 대상으로 ‘프로그램 지원’, ‘기능보강’ 등 영역별 신청을 받아 지원하는 것으로서, 이번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장애인 정서지원 프로그램’, ‘아동·청소년 시설 기능보강’ 등 총 17개소 복지단체에 지원할 예정이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복지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사회 문제들을 조금이나마 해결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폭넓은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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