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NCT 도영이 솔로 데뷔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2일 "도영이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앨범 ‘청춘의 포말 (YOUTH)’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 NCT 도영. /사진=SM엔터 제공


이번 앨범은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을 포함한 총 10곡으로 구성됐다. 청춘이라는 파도 속에 겪는 다양한 감정(포말)을 도영의 목소리와 감성으로 표현해 청춘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진한 울림을 전한다.
 
타이틀 곡 ‘반딧불 (Little Light)’은 강렬한 기타 리프가 매력적인 밴드 사운드의 곡이다.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컬의 변주를 통해 곡의 청량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가사에는 나의 작은 빛이 누군가에게 힘이 될 수 있는 한 줄기 빛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을 바라고 용기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의미 있는 곡이다.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는 빛이 없는 밤, 작은 빛을 따라간 숲속에서 반딧불로 가득 찬 밝은 빛과 희망을 얻는 스토리를 그렸다. 청량하고 동화적인 분위기의 영상미가 특징이다.

도영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 반포 한강 공원 예빛섬 야외 무대에서 솔로 데뷔 기념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유튜브 및 틱톡 NCT 채널, 위버스 NCT 127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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