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KB금융그룹은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 소등행사와 함께 국민들을 대상으로 ‘소등행사 동참 SNS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 사진=KB금융그룹 제공.


KB금융은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등 11개 계열사 주요 건물의 조명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한다. 지구의 날을 맞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 주관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관공서·공공기관·민간 건물의 조명을 소등하는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KB금융은 더욱 많은 국민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KB와 함께 지구를 지키는 10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불 꺼진 실내 사진과 같은 소등행사 참여 인증 사진에 #KB와함께지구를지키는 10분, #KB지구의날소등행사, #세상을바꾸는작은실천 등 3가지 해시태그 중 하나를 삽입하여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되며,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금융 관계자는 “어두울수록 하늘의 별들이 더 밝게 빛나 보이듯, 지구를 위해 10분 동안 잠시 조명을 끄는 소중한 행동들이 모인다면 우리 지구의 미래도 더 밝아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KB금융은 국민과 함께 우리의 지구를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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