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컴백 날짜를 확정했다.

23일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에 따르면, 트렌드지가 오는 6월 12일 전격 컴백한다.

이번 신보는 트렌드지가 지난해 9월 발매했던 'STILL ON MY WAY'(스틸 온 마이 웨이) 이후 약 9개월 만의 앨범이다. 소속사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며 트렌드지의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트렌드지가 올여름 일본 데뷔를 앞둔 점에서 이번 컴백은 더욱 의미가 깊다. 일본 데뷔에 앞서 국내 팬들을 먼저 만날 트렌드지는 이번 신보를 통해 음악적 역량을 더욱 확장하고 본격적인 열도 공략에 나서겠다는 각오다.


   
▲ 사진=글로벌에이치미디어


여기에 트렌드지는 앞서 여러 아이돌 그룹의 앨범을 제작한 프로듀서 LEEZ(리즈)와 함께한 앨범을 선보인 것처럼, 이번 역시 유명 작곡가와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매 컴백마다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매서운 성장세를 보여준 만큼, 이번 컴백을 향한 기대감 역시 높다.

트렌드지는 최근 월드투어부터 일본 데뷔까지, 본격적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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