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여성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부위 상해진단비 담보는 물론 차량에 동승한 반려동물의 안전까지 보장하는 ‘한화 시그니처 여성 운전자상해보험 무배당’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사진=한화손해보험


이 상품은 ‘복부 및 등·발목 및 발·손목 및 손’ 등 여성운전자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상해 부위를 담보하는 △여성주요상해진단비(상해부위별 연간 1회한)를 신설하고, △여성생애 1~5종 상해 수술비 특약을 탑재해 여성운전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사고 보장에 집중했다.

장기보험 최초로 운전자 상해보험 상품을 특화해 마련한 ‘차대차사고 반려동물케어 비용특약’도 눈에 띈다. 이 특약은 차대차 사고시 차량에 동승한 반려동물이 사망하거나 부상을 당했을 경우 고객이 실제 부담하는 비용을 가입금액 한도로 보장한다. 이 외에도 고객은 △반려견 배상책임 △반려견·묘 장례지원비 △반려견·묘 실손의료비 등 특약도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운전자 고유 위험인 ‘비용 담보’도 강화했다. 여성 운전자가 운전중 과실로 일반교통사고를 냈을 때 피해자 중상해(1~7급)시 담보하던 ‘대인형사합의실손비’와 ‘자동차사고변호사선임비’의 보상 범위를 상해 급수 14급까지 확대하는 한편,  ‘대인형사합의실손비’는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7000만원까지 보장 금액을 높였다.

한편 ‘한화 시그니처 여성 건강보험’ 가입자가 이 상품의 여성보험 기가입자용으로 가입한 경우 건강보험에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을 받으면 이 상품에서도 동일하게 보험료 납입면제를 받을 수 있다.

‘한화 시그니처 여성 운전자상해보험’은 10년 또는 20년 만기 전기납 상품으로 만 18세부터 80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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