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현대차증권은 장외채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지 3주 만에 판매액이 130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발표했다.

   
▲ 현대차증권은 장외채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거래 서비스를 오픈한지 3주 만에 판매액이 130억원을 넘어섰다고 30일 발표했다./사진=현대차증권


현대차증권의 장외채권 MTS는 지난 8일 오픈했다. 지난 26일까지 판매액이 13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서비스는 금리 인하에 대비해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채권 투자가 인기를 끌면서 장내채권뿐 아니라 장외채권도 지점 방문 없이 MTS를 통해 손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했다.

강성모 현대차증권 리테일본부장은 "개인 고객의 니즈가 상품 라인업의 다양성 뿐 아니라 거래 편의성, 이벤트 혜택 등으로 다변화되고 있다"며 "변화하는 투자 트렌드를 발 빠르게 상품과 서비스에 조화롭게 녹여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장외채권 MTS 거래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신청 후 6월 30일까지 현대차증권 MTS '내일'을 통해 장외채권을 매수하면 누적 순매수 금액에 따라 '현대차증권 플러스 금융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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