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한진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지상조업사 한국공항은 지난 23일 인천공항에서 11개 협력사와 '상생협력 협약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자율적인 협력을 통한 안전한 사업장 구축과 협력사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수근 한국공항 사장은 "불편하고, 귀찮고, 때로는 힘든 과정을 임직원 모두가 스스로 감내할 때 비로소 안전이 확보될 수 있다"며 "협력사와 안전보건에 관한 상생 해법을 마련하고, 협력사의 안전보건 수준을 더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공항 상생협력 협약식./사진=한국공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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