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 참여 기업 12개 확대
[미디어펜=유태경 기자] 정부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중소·중견기업 3곳을 추가 선정함에 따라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이 12개로 확대됐다. 이들 기업은 총 678억 원 규모의 신규 설비 투자를 통해 연간 약 7만tCO2eq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구상이다. 

   
▲ 산업통상자원부 정부세종청사./사진=미디어펜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탄소중립 선도플랜트 구축지원 사업에 선정된 7개 업종·12개 기업과 함께 성과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교류회는 예년과 달리 회의실이 아닌 저배출 시스템·설비로의 교체가 발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아주스틸 김천공장에서 진행됐다.

교류회에 앞서 참석자들은 아주스틸에 구축 중인 도금·코팅설비 융합시스템과 공정 최적화 자동제어시스템, 저탄소 오븐설비 등 탄소중립을 위한 적용 기술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했다.

이날 교류회에서는 이미 구축이 완료된 5개 기업이 온실가스 감축 성과와 사업추진 시 유의사항 등을 후속 기업에게 공유함으로써 나머지 기업들이 효과적인 구축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도왔다. 

앞으로 이들 12개 기업의 성과는 보고서·동영상 등 형태로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련 업계에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9월 4~6일 부산에서 열릴 예정인 기후산업 국제박람회를 통해 기업, 전문가, 일반 국민들에게도 알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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