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한혜진과 박나래가 김재환에게 급사과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5월 1일 공개되는 LG U+모바일tv 오리지널 예능 '믿고 말해보는 편-내편하자' 시즌3(이하 '내편하자3')에서는 가수 김재환을 당황시킨 편들러 MC들의 빨간 맛 19금 토크 대잔치가 펼쳐진다.

이날 남친이 사이즈가 안 맞는 신발, 핸드폰 케이스, 에코백, 외장하드 등 자신이 쓰던 물건을 고민녀에게 팔려고 한다는 '중고 거래에 환장한 남친' 사연이 소개된다.


   
▲ 사진=U+모바일tv '내편하자3'


이와 관련 각자 중고 물품 거래에 대한 기억을 소환하던 중 인생 첫 중고 거래에 나섰던 김재환은 바람맞은 것도 모른 채 주변 사람들을 붙잡고는 "혹시 당근이세요?"라고 묻고 다녔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여기에 박나래가 민망한 중고 TV 거래썰로 19금 토크의 포문을 연 가운데 엄지윤은 디테일한 신체 묘사가 더해진 적나라한 실화를 투척, 순수 청년 김재환의 말문을 막았다는데.

이에 맏언니 한혜진은 "죄송해요 재환 씨"라며 사과했고, 박나래는 "다음 시즌에는 절대 안 나오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내편하자3'는 내일(1일) 0시 U+모바일tv 앱을 통해 만날 수 있다.


   
▲ 사진=U+모바일tv '내편하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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