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안전사고 대처요령 전달·소화기 분사·심폐소생술 체험
[미디어펜=박준모 기자]한국동서발전은 2일 울산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4년 안전꿈나무를 위한 안전우선! 안전문화 체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 2일 열린 ‘2024년 안전꿈나무를 위한 안전우선! 안전문화 체험행사’에서 동서발전 임직원들과 행사 참여 어린이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한국동서발전 제공


동서발전은 어린이날을 맞아 울산광역시 소재 직장어린이집 미취학아동 200여 명을 초청해 안전한 생활 습관과 올바른 안전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문화·체험활동을 준비했다.

문화행사 재난안전뮤지컬 ‘위험해! 백설공주’는 친숙한 동화를 각색해 아이들이 직접 춤추며 참여할 수 있는 형식의 뮤지컬로 일상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여러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올바른 대처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체험행사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에는 동서발전 임직원과 함께 소화기 분사, 심폐소생술, 교통안전수칙 등 재난 대응요령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구축과 대국민 안전공감대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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