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바스어린이의원 아동 환자들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수제 인형 전달
[미디어펜=조우현 기자]롯데이노베이트(옛 롯데정보통신)가 지난 2일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아동 환자들에게 개인맞춤형 수제 인형을 전달하는 ‘나만의 인형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3일 롯데이노베이트에 따르면 ‘나만의 인형 만들기’는 아동 환자들로부터 사전에 그들이 갖고 싶은 인형의 그림을 받아 실제 인형으로 만들어 주는 행사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 (왼쪽부터) 왕경종 롯데이노베이트 업무지원팀장, 오실묵 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지원부문장, 윤연중 보바스어린이의원장, 박종우 롯데의료재단 재단사무국장 /사진=롯데이노베이트 제공


이번 행사에는 보바스어린이의원 아동 환자 30명이 참여했으며 롯데이노베이트는 아이들의 그림으로 만든 인형과 과자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2022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약 100명에 가까운 아이들에게 개인 맞춤형 인형을 선물해 왔다.

오실묵 롯데이노베이트 경영지원부문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병마와 싸우며 겪는 어려움 속에서도 잠시나마 웃음을 찾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이노베이트는 마음온도 37도 목도리 뜨기, 코딩 교육 봉사, 버터얌과 함께하는 쿠킹클래스 등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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