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오는 6월 서울 강남 타워팰리스에 ‘도곡점’을 개점한다고 3일 밝혔다.

   
▲ 쉐이크쉑 도곡점은 오는 6월 정식 개점을 앞두고, 공사 시작 단계부터 호딩 아트를 선보인다./사진=SPC 제공


쉐이크쉑은 도곡점 오픈에 앞서 공사 시작부터 호딩 아트(공사장 주위의 임시 가림막에 그리는 작품)를 선보인다. 쉐이크쉑은 새 매장을 열 때마다 호딩 아트를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소통하는 등 소비자 참여하는 공공예술로 쉐이크쉑만의 문화를 만들고 있다.

이번 호딩아트는 일러스트레이터 김용오와 함께 쉐이크쉑 매장 앞 활기가 넘치는 거리와 쉐이크쉑을 즐기는 이웃 주민들의 여유로운 일상을 표현했다.

쉐이크쉑은 도곡점 개점을 기념해 사전 이벤트를 벌인다. 호딩에 부착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여 쉐이크쉑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쉐이크쉑의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호딩 앞에서 인증사진을 찍은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공식사이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플러스친구(쉐이크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SPC 쉐이크쉑 관계자는 “도곡점 개점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따뜻한 환대) 문화를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PC그룹은 2016년 7월 서울에 한국 1호점을 선보인 이래 현재 총 2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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