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BC카드가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간에 맞춰 마이태그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BC카드 을지로 사옥./사진=BC카드


이번 이벤트는 BC카드 생활금융플랫폼 ‘페이북’ 내 마이태그 혜택을 태그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마이태그는 고객 소비성향에 따른 맞춤형 할인 서비스로 관련 혜택 태그 후 BC 바로카드(자체발급카드, 회원사 BC카드 제외)로 결제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결제 금액대별로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해준다. 50만원 2000원, 100만원 5000원, 300만원 이상은 1만원이다. 예를 들면 150만원, 200만원 세금을 두 번에 나눠 결제 시 합산 350만원으로 총 1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셈이다. 다만 국세∙지방세 한정으로 벌과금, 과태료, 4대 사회보험료 등 기타 세금납부는 혜택에서 제외된다.

김민권 BC카드 상무는 “세금납부 시즌이 도래함에 따라 바로카드 회원에게 조금이라도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고민하고 지속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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