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고민시가 어린이 날을 맞아 따뜻한 기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5일 "고민시가 서울아산병원에 기부금 5000만 원을 기부하고 어린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고 밝혔다. 

   
▲ 배우 고민시. /사진=더팩트


서울아산병원은 고민시의 후원금을 취약계층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비와 수술비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고민시는 지난 해 12월 저소득층 환자들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또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수해 이웃, 5·18 민주화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기부금을 전달하며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고민시는 ‘오월의 청춘’, ’스위트홈‘, 영화 ’밀수‘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 3와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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