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이 어린이 날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5일 "에이티즈 홍중이 월드비전을 통해 국내 가족 돌봄 청소년에게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전국의 가족 돌봄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에이티즈 홍중. /사진=KQ엔터 제공


앞서 홍중은 2022년 11월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개최한 첫 사진전 '프롬 노벰버 7, 1988(FROM NOVEMBER 7, 1988)'을 통해, 음악인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1000만 원을 후원했다.

그는 지난 해 생일에도 필름 사진전 '워커 에이(WALKER A)' 입장료 수익금에 자신의 사비를 더해, 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인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3월에는 월드비전 글로벌 식수 프로젝트에 5000만 원을 조용히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홍중이 속해 있는 그룹 에이티즈는 오는 31일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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