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지스 ‘퍼피백’에 사무엘스몰즈 비비드한 컬러와 케이블 디테일 조합
[미디어펜=이다빈 기자]LF의 헤지스가 ‘사무엘스몰즈(SAMUEL SMALLS)’와 컬래버한 리미티드 에디션 ‘수퍼 헤지스(SUPER HAZZYS)’를 출시하고 성동구 사무엘스몰즈 쇼룸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 헤지스 사무엘스몰즈 컬래버./사진=LF


이번 팝업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성동구 사무엘스몰즈 쇼룸에서 진행되며 두 브랜드의 컬래버 상품과 함께 헤지스 퍼피 컬렉션의 신규 라인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독특한 시선으로 선별한 빈티지 가구와 유니크한 리빙 소품을 큐레이션해 판매하는 인테리어 소품샵 ‘사무엘스몰즈(SAMUEL SMALLS)’는 20세기 생산된 물건들 가운데 시간이 지나며 느껴지는 세월의 멋을 고스란히 간직한 빈티지한 제품들을 소개한다. 색색의 ‘멀티 플러그’가 대표 상품인 사무엘스몰즈는 미드센츄리 빈티지 가구와 소품을 판매하는 성수동 명소로도 유명하다.

헤지스와 사무엘스몰즈의 협업은 세대와 성별을 아울러 한결같음을 지향하는 헤지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빈티지 아이템을 사랑하는 사무엘스몰즈 두 브랜드가 추구하는 ‘변하지 않는 헤리티지’의 가치에서 공통점을 발견해 시작됐다.

헤지스와 사무엘스몰즈가 만난 ‘수퍼 헤지스(SUPER HAZZYS)’ 리미티드 에디션은 △크랙감이 있는 실버 컬러와 비비드한 컬러의 사무엘 스몰즈 스파이럴 케이블이 만난 비건 레더 소재 숄더백 △가방에 달아 ‘백꾸(bag+꾸미기)’ 일명 ‘가방 꾸미기’를 할 수 있는 케이블 액세서리 △컬러풀한 실리콘 소재에 스크류처럼 꼬인 스파이럴 케이블 등 총 3종이다.

또한 헤지스가 지난해 12월 첫 출시한 남녀공용 가방 컬렉션 ‘퍼피(PUPPY)’의 신규 스타일 3종도 만나볼 수 있다. 헤지스 퍼피백은 헤지스가 그동안 주력으로 선보이지 않았던 나일론 소재의 ‘원단백’으로, 전체 구매 고객 중 2030대 고객 비중이 70% 이상일 정도로 신규 스타일에 대한 영 타깃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

지난해 뜨거운 반응에 힙입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라인은 기존 퍼피백 베스트 스타일에서 사이즈를 확대한 ’퍼피 숄더 백’(미니/ 엑스 라지), 크로스로 착용할 수 있는 ‘퍼피 파우치 백’, 퍼피백 백팩(스몰) 총 3종으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인다.

헤지스 액세서리 사업부 관계자는 “지난해 볼륨감 있는 퀼팅백 디자인의 퍼피 컬렉션이 뜨거운 호응을 모으며 헤지스 브랜드가 새롭게 재조명 받은 데에 이어, 컬렉션을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신규 프로젝트를 기획하던 중에 변하지 않는 헤리티지를 추구하는 브랜드 사무엘스몰즈와의 컬래버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패션과 리빙 소품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이종 업종간의 협업이 각기 다른 두 브랜드의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함과 동시에 팬덤 확대 효과도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팝업 기간 동안 현장 방문 고객 대상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현장 구매 고객 대상 20% 할인 및 수퍼 헤지스 리유저블 백을 제공하며,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사무엘스몰즈의 빈티지 뱃지 증정, 퍼피백 구매 고객 대상 사무엘스몰즈 10% 할인 등 혜택이 마련됐다.

‘수퍼 헤지스’ 컬렉션은 사무엘스몰즈 쇼룸을 포함해 LF몰과 헤지스닷컴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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