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의 멤버 택연의 등교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랜만에 학교에 간 옥택연, 싸인하기 바쁘네'라는 제목으로 글과 함께 옥택연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글쓴이는 "휴학하고 1년만에 처음으로 학교에 등교한 옥택연"이라며 학교 곳곳에서 찍힌 옥택연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옥택연은 대학 강의실로 보이는 곳에서 다른 학생들에 둘러싸여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수줍게 입을 가리고 웃고 있다.
옥택연은 사진 속에서도 학교 친구들에게 싸인을 해주며 바쁜 모습이다.
특히 그는 평소 무대에서 카리스마를 뽐내며 ‘짐승돌’이란 별칭을 얻은 것과 달리 간소한 반팔 티셔츠 차림으로 책상의자에 앉아 있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1년만에 등교라니 동기들도 놀랐겠다”, “택연과 함께 수업 듣는 친구들은 정말 좋겠다”, “훈남 대학생 포스가 풍긴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옥택연은 단국대 경영학과 재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