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마약 사위 논란이 휩싸인 가운데 그의 일상이 눈길을 모은다.

 

김무성 대표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손자가 할아버지 사무실에 가고 싶다고 해서 딸이 손자,손녀를 데리고 국회를 찾았습니다"라며 "국회 잔디밭에 설치된 과일나무를 보고는 신이 나 뛰어다니는 손자 손녀와 즐거운 한 때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국회를 배경으로 김무성 대표는 손자, 손녀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10일 한 매체는 유력 정치인의 사위가 2년 반동안 15차례 마약을 투약한 거액 자산가의 아들이며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고 보도했고, 오후 들어 유력 정치인이 김무성 대표인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본인의 차녀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린 둘째 사위에대해 "부모된 마음에 이 결혼은 절대 안된다. 파혼하자고 설득했는데 (딸이) 사랑한다며 울며 결혼을 꼭 하겠다고 해 방법이 없었다"고 "재판 끝나고 출소한 지 한 달 정도 지나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