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재훈 기자]일동제약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인 일동이커머스가 자사의 온라인 의약품몰 명칭을 ‘새로팜’으로 변경해 새로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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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동제약그룹, 새로팜 BI./사진=일동제약그룹 |
새로팜은 일동이커머스가 운영하는 약사 대상 온라인 거래 플랫폼이다. 일동제약은 물론, 다양한 입점 업체의 의약품과 컨슈머헬스케어 품목 등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새로팜은 전국의 2만4000여 약국 중 2만여 곳 이상을 회원 거래처로 확보하고 있다. 거래율과 가동률 등 플랫폼 활성도 측면에서도 동종 업계 최상위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회사 측은 다양한 업체와의 제휴 확대와 입점 품목들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부가 가치 창출 증대 등의 취지를 반영해 서비스 명칭을 새롭게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플랫폼 명칭 변경에 앞서 일동이커머스는 구매 경험 등 사용자 의견을 토대로 보다 직관적이고 쉬운 방식의 UI(사용자 환경) 및 UX(사용자 경험)로 업그레이드하는 등 리뉴얼을 단행했다.
이를 통해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세부 검색 기능, 개인 맞춤 상품 추천, 간편 결제 등의 특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일동이커머스 관계자는 “기존 고객의 원계정 정보와 주요 기능 관련 설정(장바구니, 찜한 상품, 간편 결제 등) 등이 그대로 유지된다”며 “이전의 서비스를 번거로움과 혼선 없이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미디어펜=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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