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건강을 이유로 CEO직에서 물러나

애플이 5일(현지시간) 애플의 공동창립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잡스가 향년 56세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스티브 잡스는 지난 8월 건강을 이유로 CEO직에서 물러났다.

애플 이사회은 이날 "우리는 깊은 슬픔 속에 스티브 잡스가 오늘 사망했음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성명서를 통해 "스티브 잡스의 총명함, 열정, 에너지는 수 없는 혁신과 우리 삶을 개선시키는 원천이었다"며 "세계는 그로 인해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좋아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