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선수 안신애가 자신의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안신애는 지난 13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에서 열린 이수그룹 KLPGA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기록한 뒤 사투 끝에 서연정을 꺾고 우승을 이뤄냈다.

이날 안신애는 4차 연장에서 버디를 기록, 파에 그친 서연정을 제치고 지난 2010년 하이원 리조트컵 여자오픈 이후 5년 만의 KLPGA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를 통해 안신애는 우승 상금 1억 4000만원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지난 13일 역술가 녹유선생에 따르면 "2015년 9월 13일 일요일은 음력 8월 1일로 말띠는 부지런한 걸음이 보석을 캘 수 있는 운세다"라고 알려졌다.

이는 일부 호사가들 사이에서 안신애가 '1990년 12월 생 말띠'라는 점 때문에, 신속한 퍼팅으로 우승컵을 차지하게 된 정황을 연상케 해 많은 팬들의 축하와 함께 흥미를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신애, 생에 첫 메이저대회 우승 축하해요" "미모도 보석 우승도 보석이네" "안신애, 1억 4000만원과 우승컵이 결국 보석이었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안신애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