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와 조인성이 '핑크리본 사랑의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9일 오전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 등 5개 도시에서 유방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2011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이 열렸다.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서울대회에서는 1만30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참가해 핑크색 '유방자가검진' 티셔츠를 입고 달렸다.
특히 이번 행사의 주최사인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인 헤라의 광고모델 신민아와 헤라옴므 모델 조인성 역시 서울대회에 행사에 참가했다.
두 사람은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유방건강이 개발한 유방건강댄스 '핑크모션' 동작을 배우며 시민들과 함께 건강관리 방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핑크리본 사랑의 마라톤' 행사는 2001년에 시작돼 올해 11회를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