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가 오는 10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업 및 공공 업계 IT 관리자 및 보안 담당자 600여 명을 초청해 무료 세미나인 ‘융합보안전략 세미나(AhnLab Integrated Security Fair 2011)’를 개최한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세미나에서 ‘APT(Advanced Persistent Threat; 지능형 타깃 지속 공격) 현황과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소개함으로써 정보보안의 리더십을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개인정보보호법 등 최근 주목받는 컴플라이언스(정책준수) 대응 방안도 심도 깊게 다룬다.

올해는 예년보다 한층 더 깊이 있고 폭넓게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트랙을 세 가지로 나누어 융합보안(Security Convergence), 보안정책준수(Security Compliance), 융합 보안관제 서비스(Converged MSS)를 주제로 총 11개를 발표한다.
김홍선 대표가 기조연설로 ‘APT 대응을 위한 통합보안 전략’을 발표하는 것을 비롯해 트랙1에서는 제품마케팅팀 정진교 팀장 등이 APT 대응을 위한 엔드포인트 보안 전략, PC 기반 가상화 기술을 이용한 효율적 망분리, 좀비PC 대응 방안을 발표한다.
특히 최근 출시한 네트워크 통합보안 장비인 ‘트러스가드 10000P’와 생산 라인용 보안 제품인 ‘트러스라인’을 공개 시연한다. ‘트러스라인’은 이란 원전발전소에 감염된 스턱스넷 악성코드처럼 국가 기간 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막아줄 최적의 솔루션으로 평가받는다.
참가 사전 등록은 전용 웹사이트(http://www.ahnlabisf.co.kr/registration.html)에서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